<4월은 너의 거짓말>은 애니메이션 보고 '으엉헝헝어ㅓㅇㅠㅠㅠㅠ' 하면서 전권을 질렀고, <바라카몬>또한 마찬가지로 애니보고 바로 삘 받아서 질렀습니다.
<원펀맨>은 나오자마자 질렀건만 1,2권의 제본의 상태가????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정발했으니 사야지요... 일본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라 원서를 살 수도 없고...
<신부이야기>는 역시... 최고
<그대는 음ㄹ한 나의 여왕님>은 궁금해서 질러 봤는데... 음............. (생략) 엄청나더군요. 물론 일본의 성년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이런 책도 정발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고전부 시리즈>는 한번에 5권을 다 질렀는데.... 막상 사놓고 1,2권만 읽고 나머지는 파본 확인할때 펴본거 말고는 핀 적이 없습니다. ㅡㅡ
<School Girl Complex> 는 나중에 보니 1권에 19금 딱지가 붙었더라고요. 아청아청의 마수에 걸린거려나요. 뭐랄까 이 책은 대놓고 책장에 꼽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대는 음ㄹ한..>은 꼽아도 이건 꼽을 수가 없는 그러한 뭐라고 해야 할지... 그래서 적당히 숨겨놓으려고 합니다.
< Yi Soon Shin>은 정발해서 나온거 보고 바로 질렀지만, 아직 읽지 못했습니다...
<에바DVD>는 그래25 에서 할인해서 팔기에 언능 질렀고... 나머지는 이하 생략.
올해 1월부터 케이크 스퀘어와 서코를 돌면서 "나도 이제 꾸금지를 살 수 있다고 으햏애행ㅎ" 그러다보니 정리하다 보니 꾸금지를 생각보다 많이 샀더군요...
살때는 좋았는데, 막상 사놓고 보니 이거 참.... 정리하기도 힘들고, 어디 처박아 놓아야하고... 그러한 문제점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만화책 같은 상업지는 책장에 꼽기 적절한데, 동인지는 책장에 꼽기 힘들다는 것이... 그래도 상업지는 상업지의 맛이, 동인지는 동인지 특유의 얇은책의 맛이 있는 그런 것 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최X게임>은 두껍기에 책장에 꽂을 수가 있지만 말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번 12월 코믹월드와, 오늘 열린 케이크 스퀘어를 못간 점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작년 12월 오사카를 갔습니다. 오사카를 가서 정신을 차려보니 이렇게 질러버렸습니다. 그 덕분에 공항철도 탈 현금도 없어서 친구한테 빌리고..... 뭐, 그랬다고 합니다.
나라에서 애니메이트 들렸다가 아리아 사장님과 미즈나시 아카리 인형을 발견해서 언능 지르고.. 오사카 와서 도톤보리 옆 만다라케와 덴덴타운에 있는 애니메이트, 소프맙 등을 들려서 이것저것을 지르고 지르고 지르고 지르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미쿠 넨드로이드만 5박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책들도 몇권 질렀습니다.(얇은 책은 없음)
희대의 그림 낚시였습니다.
돈키호테에서 이걸 보고 "어멋, 이건 꼭 사야해!" 라면서 2박스씩 샀습니다. 옆에는 마도카라던가 호무라 라던가 막 그렇게 있더라고요. 이것 참 맛이.... 뭐라고 해야하지.... 가격에 비해 맛이 없더라고요... (박스당 800엔) 한마디로 덕심을 노린 함정상품 입니다..
차라리 '저거 4박스 살 돈이면 피규어가 1개 였는데...' 라는 후회를 했습니다.
먹을 시간도 없는데 가장 문제는 상미기간이 2016년 4월 30일....
왼쪽이 2015년 초, 오른쪽이 2016년 초 (현재) 입니다.
왼쪽보다 오른쪽이 책이 더 적어 보이는건... 주기적으로 책장 정리를 하기에 그렇습니다. 역시 안보거나 제 책이 아니면 박스에 넣어버려야 재맛이군요.
이제 2016년에는 어떤 덕질을 해서! 어떠한 책을 사서 이 책장을 아름답게 꾸미게 될지 무척이나 기대되는데
그런거 없고 PO입대WER
훈련소 들어가면 못 먹은 술, 고기가 아닌 만화책, 애니 한편이 생각 날 것 같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