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는 이번 추격전으로 평가가 많이 좋아져서 재조명되었고
형사들은 경찰들(특히 강력계)의 노고와 시민의 협조에 대한 어필을 해서 목적은 달성한거 같고
하하와 박명수는 범인들 사이에서 의리는 없다는걸 보여줬고 (현실적으로 어디에서나 하하 같은 배신자는 꼭 있죠)
정준하는 부산 돼지국밥은 두그릇을 비움으로써 정말 맛있다라는걸 역시 확인시켜주었고
거기에 예능으로서 심장 쫄깃하게 재미를 안겨준 역대급 에피소드여서
결말이 조금 아쉽다고 해도 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민감하게 욕하고 비난하시는분들은 좀 마음을 여유있게 가지시고 예능의 한 면모를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