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볼때 코로나19의 대구경북지역에서의 전파가 가장 심각하고
그 가장 위험요소가 아마도 "통제되지 않고 밝혀지지않은 신천지 교인들에 의한 계속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의 본의아닌 전파"일 것입니다
이를 막기위한 가장 중요한 두 종류의 인력이 있습니다
하나는 대구경북지역의 지자체 공무원들
또하나는 대구경북지역의 보건의료인력들 입니다
이분들이 얼마나 지금 격무에 시달리고 있을지 그러다가 과로로 쓰러지는 분들이 속출하지는 않을지 많이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지자체 공무인력들과 보건의료인력들이 코로나19에 이환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대구 보건소의 감염예방 총괄 담당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에야 본인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또 대구부시장의 비서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날 부시장은 문재인대통령을 포함해서 중요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특별대책회의를 비롯한 중요한 자리에 참석을 한 아찔한 일이 있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퇴치에 가장 핵심인력인 지자체 공무원들과 보건인력들이 격리조치되고 병원에 입원하고 한다면 도대체 어떻게 대응을 할 수 있겠습니까? 문제는 그들중에 과연 신천지 교인이 얼마나 있는지 알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대구 경북지역은 신천지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중심지이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더욱 높다 하겠습니다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자체 고위간부들과 지역 보건의료 핵심인력들"부터 본인이 신천지 교인이다/아니다 (그리고 가족들한테도 물어봐서 배우자나 자녀들 중에도 신천지 교인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그리고 만약 맞다면 언제 신천지 모임에 참석했는지 여부를 "솔선수범해서" 스스로 밝히면서 자신들의 휘하에 있는 공무원들과 보건인력들에게도 스스로 밝히기를 지시하고 독려해야 합니다
코로나19대응에 앞장서는 가장 중요한 인력풀에서부터 신천지 교인인 사람들은 사실을 인정하고 또는 집회에 언제언제 참석했었는지를 자발적으로 밝히고 검진이나 격리가 필요하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이에 응하고 하는 모습을 보여야 비난을 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숨기고 있던 많은 다른 신천지교인들이 용기를 내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퇴치에 동참,협조할 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지금 대구경북지역 공무원들과 지역의료인력들 중에 문제가 되고 있는 신천지 집회나 청도 대남병원이나 장례식장에 관련있는 분들이 상당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그분들이 지금 숨기고 가만있지는 않을까 그래서 결국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서야할 가장 중요한 인력들이 가장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많이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어려운 때에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책임공방을 하거나 하기보다는 서로서로가 아이디어를 내고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권영진이나 이철우가 저렇게 안하면 정말 저로서는 비난하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