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좋으면 친미
중국이 좋으면 친중..
그 나라의 문화든 사람이든 좋아하면 그렇게 부르는거고 그런 사람들이 나쁜 건 아니죠. 

반대로 일본의 친한파 연예인들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요. 

대신 우리가 나쁜 의미를 담아 불렀던 친일파에 해당하는 이들은 이렇게 부르면 어떨까 합니다. 

민족반역자
역적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특정 부류들을
자칭 애국보수라고 하는데
물론 속뜻이 따로 있는건 알지만
그래도 저렇게 부르는거 내키지 않네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보에 간간히 볼 수 있는
독재 옹호까지 거기에 지역 갈등 조장..

딱 간첩에 빨갱이라는 호칭이 적합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