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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물 영접 기념 글(헤어 스트레이트너)
게시물ID : beauty_38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hermosa_
추천 : 7
조회수 : 191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1/03 02:29:3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뷰게에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영업 글은 아니고요, 약간의 간증글입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화장은 열심히 해도 헤어스타일링은 쳐다도 보지 않는 여자입니다. 부분가발을 애용하죠.
머리 숱이 엄청나게 많고 반곱슬 머리입니다. 쇄골정도까지 오는 길이입니다. 집에 10만원짜리 매직기를 사놓고 쓰지 않습니다. 
왜냐면 너무 오래걸려서 ㅎㅎ... 머리 한번 펴자 하면 삼십분은 걸립니다. 왜인지는 저도 모름ㅋㅋㅋ 친구들은 잘만 하던데 말이죠. 
그러던 와중 저는 페이스북에서 대단한 영상을 보고 맙니다... 아마 해외징어들은 보셨을 수도 있는 그 영상.... 빗질만 했는데 머리가 펴지는 그 영상이죠. 금발 단발머리 여자분이 인상적인 동영상 입니다. 
http://youtu.be/PLHyyqm3hIc
바로 이 영상인데요, 관심 있으신분들은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저걸 보고 제가 영업을 당했습니다. 
물론 광고니까 구라가 섞였겠지만 저거 반만 해도 대박이라는 생각에 저는 결국 이베이를 뒤져 배송비 포함 약 이만삼청눵에 저것을 구매했습니다. 
그저께 드디어 두달만에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써본 결과 저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냥 빗질을 하자 저 뻘건 실리콘년들이 내 머리를 잡아당겨 머리카락이 뽑히는 생고문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영상속의 여자가 괜히 브러쉬질을 거꾸로 하는게 아님을 알수있는 대목이었습니다. 무조건 빗을 하늘을 보게 잡고 내 머리카락을 빗살 사이에 완전히!!! 끼워 넣은 뒤 빗어야지 아니면 지옥을 맛보게 해주느 기기입니다. 
ㅎㅎ 그것은 그렇고 효과는 굉장했다!
오 십분이 안되는 시간에 제 지랄머리들이 얌전해진게 아닙니까. 머리 섹션은 네개로 나눴습니다. 물론 그 결과는 매직가로 일잉히 펴는것만 못하지만,
여러분 현대인들은 머리 펴는것 말고도 생산적인 할일들이 많지 않습니까. 저의 외모 꾸미기 시간을 대폭 단축 해 주는 기기라 말할수 있겠습니다. 보통 매직기의 80프로 효과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씨컬정도까지는 가능합니다. 웨이브는 못넣습니다. 저는 이거 판매자도 모르고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냥 너무 좋은값에 괜찮음 물건을 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광고 아닙니다. 저는 이거 어디서 파는지도 아제는 모릅니다. 혹시 해외징어님들이 구매하시고 싶으시다면 이베이를 잘 찾으시면 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잿글에 올리조록 하겠습니다. 저 빨간 실리콘들만 아니면 백점을 주겠으나 저것들이 내 머리를 너무 아프게 해서 구십점을 주겠습니다. 찹고로 빗 뒷판이 사용중에 엄청 뜨거워 집니다 ㅋㅋㅋ 근데 플라스틱이 녹지는 않습니다. 근데 대륙건너 온 배송비 포함 이만얼마짜리한테 너무 망ㅎ은걸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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