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라 사진은 댓글로 올립니다
인천 고깃집인데 갑자기 개냥이 한녀석이 나타나서는 애교부리네요
부르면 달려오고 다리사이를 누비면서 비벼대고 ㅋ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 겨울이라 운영 안하거든요
지금은 거기서 혼자 솔방울 가지고 신나게 놀고 있네요
근데 개냥이라 그런가... 박스를 줬는데 들어가지도 않고
박스에 넣어주니깐 그냥 나오네요 ㅠ
고양이를 안 키워봐서 잘 모르는데
손을 가져가니까 그르렁 대면서 앞니로 안 아프게 잘근잘근 손을물었다가
핥다가 계속 그러는데 좋아서 그러는거겠죠?
방울이 달린걸로 봐서 누가 키우던 냥인데요
아 완전 키우고 싶당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