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남짓 잔다는 말에 국민들 응원 이어져
연일 환자 급증세에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에는 '호평'
2015년 메르스 사태 경험 후 양분 삼아 방역시스템 개편
진단시약 신속승인·투명한 동선공개..외신까지 극찬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로나19 확진환자 만큼이나 건강이 괜찮은지 국민들의 염려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지난달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후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을 맡아 하루도 빠짐없이 오후 2시면 국민들 앞에 서서 방역 현황과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사진=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