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이유는
왜 당신은 예수를 믿는가? 에 대한 한 사람의 대답이라고 말씀드릴게요
각자가 다 다른 이유로 믿을테지만
전 그냥 믿습니다. 믿어져서 믿습니다.
기독교인들의 방언이나 신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술을 해야된다고 말했던 병이 기도로 낫고, 눈물흘리며 회개할 때 나왔던 방언들
그냥 그렇다고 믿었을 뿐인데 얻었고 또 그래서 믿습니다
천문학,지질학을 전공과목으로 듣고/ 계통학을 복수전공으로 들었습니다
공부하면 어떠한 모순이 있는 것처럼 보여요.
근데 믿음은 말 그대로 믿음. 그냥 성경대로 믿어지더라구요
이것이 제가 믿는 이유. 사실 이유따윈 없습니다.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냐인데요...
성경대로 살지못하는 저 그리고 조국교회의 타락한 현실앞에선 욕을 들어도 쌉니다
정말로 잘못하고 있으니까요.
몇천억씩 들여서 교회짓는다고 가난한 이웃 돌보지 못한 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아니지만 저 교회도 결국 우리나라 교회니까 반성합니다)
저라도 열심히 의롭게 선한 일하며 살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