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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사온 정체불명의 라면 시식기(PANCIT CANTON)
게시물ID : cook_115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op
추천 : 6
조회수 : 27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9/20 13:53:26
이태원 놀러가기를 좋아하는 한 유저입니다 ㅎ

 

얼마전에 이태원 세계 마트에서 팔고있는 라면이 할인하길레

 

3개를 뭉치로 사왔네요(3개 2천원이였나...)

 

 

점심 뭐 먹을지도 모르겠고 고민하다가

 

이걸 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냉큼 가져와서 끓여먹었네요

 

(양이 작아서 두개먹었습니다 ㅎㅎ)

 

우선 내용물을 보시죠

 

 

 

오일소스, 스프, 간장소스 이렇게 3개가 들어있더라구요.

 

(노란색이 오일소스, 살짝 굳었네요)

 

 

면입니다 ㅎ

 

 

 

패키지 개봉 풀세트!

 

 

 

 

 

 

어떻게 요리하나 뒷편에 써있는 레시피를 읽어봤습니다.

 

 

오호...

 

 

1. 3/4 컵의 물을 끓인다

 

2. 끓는 물에 면을 3분간 끓인다.

 

3. 소스를 3개다 넣는다.

 

4. 1분간 더 끓인다

 

5. 시식!

 

 

 

하지만 집에 물 용량을 잴수있는 방법이 없어서...(1컵이 도데체 어떤 컵을 말하는걸까요...)

 

걍 아무 컵으로나 1컵 + 반컵을 넣었습니다.

 

(물이 좀 많아보이는건 함정)

 

 

 

 

보글보글 끓인 뒤에

 

 

 

 

시식 직전의 평범한 비주얼

 

 

 

 네 다먹었습니다 ㅎㅎ

 

 

표지에서 맵다고 겁줬는데 별로 안매웠구요.

 

외국 라면 특유의 향(?)이 있긴했지만 그리 심하진 않았습니다.

 

기름이 많이들어가서 그런지 굉장히 느끼했구요

 

생각보단 먹을만했습니다만 다 먹어갈때즘은 살살 질리더군요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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