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유모차는 느리게 다녔잖아요. 안에 아기도 있고 
할머니들도 허리가 굽혀지시니 유모차를 끌고 가시는데 항상 느릿느릿 가시니까요.
그래서 하나 생각해봤는데 유모차마라톤대회 어때요?
 취지는 항상 느릿느릿가는 유모차에 스피드감을 불어넣어줘 본연의 활력을 되찾아주는거고요.   재미도 있겠고요. 
삼둥이아빠처럼 뒤로 매달지 말고 앞으로 해서 밀고가는 식으로요. 아 쓰다보니 갑자기 귀찮네요. 안전문제도 있겠고 예 그냥 뻘생각이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