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복귀유저라 현란한 뒷북(...)이지만
아발론게이트 브금 너무 좋아요...
게임 BGM특유의 분위기를 탈피한 새로운 느낌의 게임 BGM이라고 생각하는데 막 영화 브금같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할 거 없으면 괜히 카오르 옆에 캐 세워두고 두런두런..... ◐◐
그리고 카오르 너무너무 귀엽고 너무너무 사랑스러운데 저한테 유독(?) 마음을 안 열어주는 거 같네요 매정한 녀석... ㅠㅡㅠ.....
+여기서부터는 질문!
복귀한지 얼마 안 되어서 예전에 해킹당한 거 옷만 겨우겨우 복구해놓은 상황에... 기존에 키워둔 것도 누렙 2400정도에 그랜마 법사 겨우 단 정도인데요!
이상과 현실이 너무나 멀어서 ㅠㅅㅠ 옛날엔 정말정말 짱쎈 내 새끼였던 거 같은데 지금은 돈벌이도 못 하는 한낱 지약캐가 되어버려서 걱정입니다.
스펙을 우선 쌓고 싶은데, 이미 누렙이 1000이 넘은지 오래다보니까 스펙 쌓기도 힘드네요. 그냥 포기하고 새 계정을 팔까 싶다가도 정도 많고 추억도 많은 계정이라 다시금 차차 재건해가고 싶은데 대체 전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스펙을 쌓으려고 해도 생긴 스킬이나 재능이 한두개가 아니다보니까 정신없고... 마법이랑 지력, 마나 올려주는 스킬, 음악계열 이외에는 전부 알파벳이라 총체적 난국인 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퀘스트를 하자니 스펙 문제인지 셰익스피어나 고르반 시리즈 이후 메인퀘는 어려워서 손도 못 대고 있고... 그렇다고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총체적 난국(?)에는 대체 어떻게,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틈틈이 풍년가랑 메테오 수련하는 것 말고는 하는 것도 없는 거 같고... 웬만하면 돈은 이제 안 쓰고 싶은데 현금박치기밖에 답이 없는건지...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ㅇ<-<......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