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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이 상황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게시물ID : sisa_1150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요미요정
추천 : 6
조회수 : 87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0/02/28 20:30:48

정부는 초기 대응 단계 진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전염병 초기단계에서 시행하는 전략이 '봉쇄전략'이라고 해서 정부가 했던 일련의 과정들입니다.

그런데 걱정인게 뭐냐면.. 결국 봉쇄전략이 안 먹힐 정도로 가게되면 '완화전략'으로 선회하고

치료에 집중을 하는데.. 언론이 불어 넣은 이 공포심을 국민들에게 어떻게 이해시킬지 걱정이네요

'완화전략'으로 이어지면 우리 주변에 바이러스가 만연해 있다 판단해서 

지금과 같은 역학조사, 음압병동은 의미 없어지고 감기나 독감 같이 취급해서 치료에 힘 쓰는데..

대유행이었던 신종플루가 확산 됐을 때 저는 이렇게까지 위험했다는 기억이 없거든요??

친구들끼리도 마스크 끼거나 걱정해준 적도 없고.. 제 기억 속에서 당시 제일 기억에 남는거는..

어떤 탤런트 아들이 약을 처방 받았는데 안먹어서 유명을 달리했다는 거?? 탤런트가 누군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더구나 전문가들 말로는 해당 바이러스는 변형이 정말 잘 됐다고 이렇게 전염력은 강한데 독성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하는

그런 정도인데.. 언론이 만들어낸 이 무형의 공포에 대한 피해가 정말.. 막심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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