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라는 단어의 '사'자도 모르는 철부지 학생입니다.
이런 학생에게 여러분은
바르게 살라고 권유하고 싶나요, 행복하게 살라고 권유하고 싶나요?
정말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이에 관해 이야기도 많이 나누어 봤는데 아직도 주관이 서지를 않네요.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정의롭고 참된 사람이 살기는 많이 힘든 곳이죠 이 세상은.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항상 생각은 하고 있지만 우리 자신은 이러한 사람이 되기 싫기에 거리를 두죠.
내가 아니어도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물론 '바름'과 '행복'이 완전히 상극일 이루는 단어는 아니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만 착해지고, 책임을 질 수 없다고 생각되는 선을 넘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이기적으로 행동하죠.
저는 이러한 행동이 비난받아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이러한 반쪽짜리 행동들이 '변화'랑은 거리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환경에 대해 우리가 불만은 대부분 고치는 것은 우리가 책임질 수 없는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돈이, 목숨이, 가족이 달린 일에 대해서 누가 도박을 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수긍하고, 머리를 숙이지만 이러한 행동 하나 하나가 우리를 체제에 구속시키죠.
어떻게 하는게 옳은 것 같습니까?
바르게 살아야할까요, 행복하게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