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웨에엑 꾸엑 꾸엑 나는야 처먹는걸 좋아하는 돼지 난 왜이리 식욕이 남다를까 꾸웨엑 난 일하는 돼지 하루 10시간을 서있지 그래서 살 뺄라면 기본 세끼만 적당히 먹어도 살 빠질건데 타고난 식탐때문에 야식을 못 물리치지 이미 야식이 하나의 하루 코스가 되버린걸? 절레절레 빛나는 24살 청춘이지만 쪄버린 살들땜에 남자들은 관심이 없어 어째야 되지? 집에오면 뻗어서 따로 운동하긴 불가능이야 그저 간식 안 먹고 세끼만 적당히 먹으면 되는데 난 뭐 왜이리 어렵나 나도 멋있는 남자친구 사귀고 싶다 나도 봄되면 예쁜 옷 사입고 싶다 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