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소 생각하고 있던 내용 끄적여봅니다...

2차원의 세계에 살고있는 생물은 3차원의 존재가 신이겠죠.

예를들어, 화이트보드위의 개미들은 그 화이트보드 위에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2차원적인 움직임만 가능하죠.

그런데 여기서 3차원의 생물인 사람이 그중 한마리를 들어올려버린다면, 나머지 개미들의 눈에는 그 개미가 사라져버린것처럼 보이겠죠. 그리고 사람이 개미를 위에서 누른다면 천벌이 될꺼구요..

이와 마찬가지로 3차원의 세계의 생물들에겐 4차원의 존재는 그 무엇이라도 신급의 생물일겁니다.

세계의 불가사의한 일들이 4차원의 어느 누군가의 장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