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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영등포 을 출마 선언.."통합당, 야권단일 후보 양보해라"
게시물ID : sisa_1151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1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3/01 18:16:08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영등포을 선거구는 대한민국 입법부 국회가 위치한 사실상의 정치 1번지"라며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리고 있는 법치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이번 총선에서 전략적 요충지"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등포을 선거구에서 집권세력을 제압하지 못하면, 전체 선거 판세 특히 제가 기꺼이 제1야당 대표에게 양보한 종로 선거구에서도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다"며 "통합당은 영등포을 선거구에 대해 후보 등록 직전까지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한 수평적 야권 연대 결합에 더 노력해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서울 종로구에 출마의 뜻을 밝혔지만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종로 출마를 선언하자 출마를 철회한 바 있다.

이 의원은 통합당에서 박용찬 전 대변인을 영등포을에 단수 추천 한 것과 관련 "공천 발표 전 여러 경로를 통해 (통합당에) 영등포을 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말했고 입당을 해서라도 출마를 선언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당의 이번 공천은 전략적으로 실수 했다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정권의 심판 차원에서 제가 야권 단일 후보로 뛸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상태로 총선까지 간다"고 했다.

이 의원은 "통합당에서 먼저 만나자고 했고, 황 대표를 포함한 중요한 채널을 통해 영등포을의 중요성과 강력한 제 의지를 전달했다"며 "헌신과 희생은 이정현의 전유물이 아니다. 통합당은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정치 이전에 인간적인 예의부터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민석 전 민주정책연구원장이 신경민 의원을 경선에서 이기고 영등포을 후보로 확정됐다.




이분 장은 언제 지짐?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3011153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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