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고 

 지금은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살고있습니다. 

와이프랑 2년 연애하고 결혼 했는데 

연애때부터 기다리는게 일상입니다. 

남자가 집앞으로 데리러 가잖아요. 

그럼 기본으로 기다리는데 1시간 이상이었습니다. 

그 습관이 결혼해서도 이어집니다. 

어디 외출할라면 제가 먼저 애들 데리고 밖에 나와서 기다리는데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정도를 기다려야 나옵니다. 

물론 애들 준비시키느라 본인 준비 못하는건 이해합니다. 그래도 3,40분이면 충분하지 할것같은데 ㅋㅋ

지금도 기다리다 지쳐 글 남겨봅니다 ㅋㅋ 

오늘은 10시에 나왔는데. 지금 벌써 12시 넘었네요

 에고 허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