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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73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환
추천 : 0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04 02:48:49
일 가야해서 자야하는데 왜 이렇게 잡생각이 많은지
30분 넘도록 눈 감고 있는데도 오질 않아요
일하는데 점심시간 한 시간 외에 휴식시간 안 주는 것도 싫고
같이 일하는 분이 말없이 짧게 자리 비우는 것도 스트레스에요.
겨울인데도 손님이 많은 건 더더욱. 성수기 아니라서 많이 안 온다면서요 ...
사실 사주를 봤는데 결과가 너무 좋지않았어요.
기댈 사람이 없대요. 부모덕도 형제덕도 볼 일이 없고
오히려 내가 잘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할거래요.
나를 의지하려는 사람은 많아도 제가 의지할 사람은 없을거래요.
근데 진짜 사실인거같은게
올해 병신년 돠면서 겨우 스물한 살 됐는데 농담 아닌 농담으로 자꾸 어머니가 돈으로 부담주셔서 미칠 것 같아요.
나 고등학교때부터 총 합해서 1년안되게 쉬고 다 알바도 했어요 집에서 돈 안 빌려쓸려고 나름 노력했고 지금은 적어도 돈 빌려쓰는 거 없이 월급의 3분의 1은 저축하고 있어요.
근데 자꾸 돈 저축해라 새뱃돈 이야기 한 번 꺼냇다가 돈 버는 입장이니 내가 용돈줘야한다고 그래요.
중학교때부터 지인들은 저한테 고민상담 많이 했는데 재가 하려고 하면 바쁘다고 내치는 애들도 좀 있었고.
아. 진짜 두서없네요. ㅠㅜ
다시 한 번 눈감아볼게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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