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비리, 부정부패, 무능..악 중의 최고악 한나라당이 사라진 세상을 그려보겠습니다.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한나라당을 해체합니다. 한나라당 당사 역시 해체되거나 한나라당의 만행을 증거하는 기념관으로 쓰일 것입니다. 이제까지 한나라당에 종사했던 국회의원들은 모두 재판을 받습니다. 이 때의 재판은 지금과 달리 일반국민들이 참여하는 재판이어야 합니다. 판사들, 검사들이 한나라당과 어떤 커넥션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죠.. 물론 참여하는 국민들 역시 철저하게 조사해서 한나라당과 무관한지와 사상검증을 거친 후에 재판에 들어오게 허락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그 밑의 보좌관들, 당직자들, 당원들, 기부금을 낸 사람들, 선거운동원들 등등 한나라당을 유지, 지탱하게 만든 사람들의 명부를 입수해 크게든 작게든 법의 심판을 받게 합니다. 이 때의 법은 한나라당을 처리하기 위한 특별법으로 일반 법률보다 형량이 무거워야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한나라당 정권 시절 공무원에 부역한 부역자들 역시 그 댓가를 받게 합니다. 물론 말단 공무원들까지 일괄적으로 죄를 묻긴 어렵겠으나 각 부처의 차장급 이상, 이런 식으로 기준을 정해 엄벌을 합니다. 아울러 한나라당 정권 시절의 군장성들, 경찰관료들 역시 국가반역죄와 같은 행위를 했으므로 그들에게도 죄를 묻고요. 
 
 그리고 역대 한나라당 소속 대통령들, 국회의원들 연금은 모두 박탈해야 하고 그 외 예우도 모두 박탈해야 합니다. 대통령지위를 박탈시키면 우리나라에 대통령은 노무현, 김대중뿐이었던 걸로 처리될 겁니다. 물론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있던 기간의 재산은 전부 국고로 환수해야 하고요. 이는 대통령 급여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직에 있던 사람들을 이렇게 처벌하는 한편 열성적인 한나라당 지지자들도 골라서 처벌해야겠죠. 이 경우는 반민특위 때처럼 투서함 제도를 운영해 한나라당 지지를 독려한 지식인들, 기자들, 교수들, 교사들 모두 잡아들이면 됩니다. 한나라당 성향의 신문사는 모조리 폐간해 그 재산을 압수하고요. 한나라당 관련 단행본 역시 금서로 지정하고 책을 압수한뒤 그 책의 출판사를 문닫게 하고 저자를 잡아들입니다. 한나라당 정권 시절 임명된 모든 위원회 인사들 역시 임명을 취소해야 겠죠. 

 하나 더 생각난 건데 한나라당이 했던 모든 조치들을 취소해야 하므로 이건희의 사면 역시 취소하고 삼성 을 비롯한 굴지의 대기업들 역시 조사를 벌여서 혼맥이라든가 자금이 오고간 사실이 밝혀지면 그 기업 역시 폐사시켜야 합니다. 그 기업 재산을 나눠서 새로운 기업을 다시 만들어야죠
 
 대충 생각해 본 거라서 또 더 어떤 조치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정도만 해도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건 시간문제겠죠? 혁명적 조치가 필요할 겁니다. 프랑스대혁명때처럼 경비가 상대적으로 허술한 한나라당 당사 공격을 시발점으로 하면 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저런 세상..  생각만 해도 행복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