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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바가지 긁었다고 아내 입을 꿰맨 남편★
게시물ID : humorstory_112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르페디엠♡
추천 : 0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1/17 19:07:26
네이트 뉴스 [펌]

★바가지 긁었다고 아내 입을 꿰맨 남편 
 
 
인도에서 술을 끊으라는 아내의 바가지를 듣지 않으려는 남편이 아내의 입을 꿰맨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인도 웨스트 싱붐 지구에 사는 이 남자는 술을 끊으라는 아내의 잔소리에 화가 나 바늘과 실을 이용해 아내의 입술을 꿰매버렸다. 주위 사람들에 따르면 부부싸움이 일어날 때마다 남편은 입을 꿰매버리겠다고 부인을 협박했다고. 한편 병원에서 치료 중인 부인은 남편을 고소할 마음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새 죽인 경비원, 화난 시민들이 살해 위협


네덜란드에서 공기총으로 참새를 쏘아 죽인 경비원이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최근 도미노 세계 기록을 방영한 네덜란드 TV 엔데몰은 415만 5천476개의 도미노를 쓰러뜨려 세계기록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지만 촬영 현장에 날아온 참새 한 마리를 공기총으로 쏴 죽인 바람에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특히 당시 현장에서 공기총으로 참새를 저격한 경비원은 살해 위협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사건이 이 지경에 이르자 네덜란드 동물보호협회는 시민들에게 “죽은 참새를 애도하는 열정을 남아 있는 참새 보호에 사용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차량 절도범에게 경찰차 뺏긴 어수룩한 경찰관


차량 절도범을 추격하다가 자신이 타고 있던 경찰차까지 빼앗긴 어수룩한 경찰관이 시민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경찰이 고속도로에서 두 번이나 U턴을 하고 역주행을 하는 20대 남자를 추격하던 중에 일어났다. 경찰은 이 20대 남자를 추격 끝에 체포했으나 함께 타고 있던 다른 남자의 존재 사실을 확인하지 못해 결국 경찰차를 뺏기고 말았다. 이날 추격전으로 5대의 경찰차가 파손됐으며 1대의 경찰차가 도난당했다. 



★컴맹 많은 브라질 “인터넷 사용 시간은 우리가 최고”


전 세계에서 인터넷 사용 시간이 가장 긴 나라는? 정답은 컴퓨터 보급률이 저조하고 컴맹 인구가 많은 브라질이다. 최근 브라질의 한 여론조사기관은 브라질의 가구당 일주일 평균 인터넷 사용 시간이 18시간 42분이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인터넷 보급률이 높은 일본(14시간), 미국(13시간), 프랑스(12시간), 스페인(11시간)보다 월등히 긴 수준이다. 한편 브라질 인터넷관리위원회는 브라질 전체 국민 가운데 절반이 넘는 인구(55%)가 컴퓨터의 ‘컴’자도 모르는 ‘컴맹’이라고 발표했다.



★세 번이나 번개 맞은 집 주인 “복권 한번 사봐?”


캐나다 동부 해안에 위치한 한 가정집은 평생 한 번도 맞기 힘들다는 번개를 세 번이나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집의 주인인 코니 머서는 지난 1999년에 처음 번개를 맞았을 때만 해도 집이 흔들리고 나무로 된 기둥들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에 무척 놀랐으나 최근 세 번째 번개를 맞았을 때는 담담하게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위사람들은 그녀에게 복권 구입을 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X파일’ 브라질서 현실로 재현


UFO 이야기를 흥미 있게 다뤄 큰 인기를 끌었던 ‘X파일’이 브라질에서 현실로 다가왔다. 최근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는 범상치 않은 형태의 머리뼈가 발견돼 외계인의 것일지 모른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 UFO 전문가들은 키샤다 사막 지역에서 발견된 이 두개골의 모습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외계인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키샤다 지역은 거대한 암석이 즐비해 외계 비행물체의 이착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 지금까지 미확인 비행물체를 목격한 사람이 350명을 넘어서고 있어 UFO 전문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로 있다.



★배고픈 러시아 다람쥐, 솔방울 대신 개 공격


한국 쥐는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지만 배고픈 러시아 다람쥐는 개를 공격해 배고픔을 달랜다? 최근 러시아의 한 공원에서는 배고픈 다람쥐들이 개를 공격해 죽이고 고기를 입에 문 채 달아났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갑자기 나무에서 내려온 다람쥐들이 큰 개를 1분 동안 집중 공격, 개의 고기를 입에 문 채 사라졌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자들은 “다람쥐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먹이가 없을 경우 새를 공격할 수는 있지만, 개고기를 먹지는 않는다”며 “만약 시민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숲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년 만에 로또에 당첨된 집념의 사나이


뉴질랜드에서 꿈에 본 숫자로 로또를 구입한 지 20년 만에 약 2억 4천700만 원의 당첨금을 거머쥐는 데 성공한 사나이가 화제다. 오클랜드에 사는 이 집념의 사나이는 20년 전 어느 날 꿈에서 본 숫자로 로또를 사기 시작해 최근까지 무려 20년 동안 계속 한 번호만으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남학생 “우리가 성희롱 훨씬 많이 당해요”


태국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희롱을 많이 당한다는 소식이다. 최근 태국 사회개발·인간안보부는 전국 28만 3천793명의 남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희롱을 당할 위험이 2배나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 응한 남학생 응답자 중 5.46%는 이미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으며 이는 여학생의 2배에 이르는 수치라고 발표했다.



★동료 7명이 구입한 복권 “이제 우린 부자다”


친구 7명이 돈을 모아 구입한 복권이 3천267억 원이라는 행운으로 돌아왔다. 캘리포니아 병원에서 함께 근무하는 이들은 최근 1인당 3달러씩 21달러를 내고 복권을 구입, 2005년 9월부터 16회 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던 초대형 잭팟의 당첨자가 됐다.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모두 12개 주가 참여하는 이 복권의 이번 당첨금이 미국 로또 역사상 3번 째로 큰 액수다. 



★구두쇠 영감의 엉뚱한 사후 기부


살아 생전 단 1파운드도 기부해본 적 없는 영국의 한 구두쇠가 본의 아니게 사후에 유산 400만 파운드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게 됐다. 최근 생을 마감한 레지널드 하우드는 자신의 이름을 딴 박물관을 만들어 평생 수집한 골동품을 전시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그가 남긴 물건 대부분은 가치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박물관 건립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정부 생계보조금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그의 자녀들은 실현 불가능한 유언을 무효화하고 자신들에게 유산을 나눠달라는 소송을 냈다. 하지만 법원은 “박물관이 문을 닫으면 전시물을 팔아 유사한 교육 목적의 박물관에 기부하라”는 유언장 내용에 의거 400만 파운드 전액을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1만 년 동안 이혼녀에게 부양금 주는 남편


이란에 살고 있는 한 남자가 평생, 아니 1만 년 넘게 매월 이혼녀에게 금화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이 남자는 결혼 전 예비신부에게 약 1천500만 달러 상당의 금화를 이혼 부양금으로 지급하겠다는 계약서를 작성했다. 최근 이들 부부가 불화로 이혼하게 됨에 따라 남편은 애초에 약속했던 부양금을 매월 할부 방식으로 청산하게 됐다. 약속한 1천500만 달러를 매월 할부로 지급할 경우 이 남자는 향후 1만 333년 동안 부양금을 지급해야 한다. 현재 이란의 혼인법은 신부가 이혼하거나 별거하면 남편에게 받을 부양금을 미리 정하고 문서로 만들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국서 망신스런 공개 사과 후 노상 방뇨 감소


미국에서 한 판사의 재치 있는 판결로 인해 노상 방뇨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레이크사이드 지방법원의 제리 제이예 판사는 지난해부터 노상방뇨로 적발된 사람들에게 지역 신문을 통해 공개 사과 편지를 쓸 것을 명령했다. 노상 방뇨를 하다 적발되면 사과 편지는 물론 벌금도 물게 되는데 스티브 클라인 경찰 부서장은 법원의 공개 사과 편지 명령 이후 위반자가 크게 줄어드는 등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노상 방뇨자들의 망신스러운 공개 사과 편지는 독자의견란에 실리고 있다. 



글/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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