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품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조작이라고 보구요. 이전 안철수의 신당 바람보다도 못하다는데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언론이 작정을 하고 띄워주고, 더민주당이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는 공천 개혁은 일언반구 언급도 없는 상황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신당의 지지가 어느 정도 고정되는 느낌에 불안감을 씻을 수가 없네요.
팟캐들도 말들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이전에는 무시하거나 거품이라고 야유하더니 요즘에는 그 지지율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가려는 느낌이 듭니다.
더민주 쪽에서 좀 더 단합을 과시하고, 똘똘 뭉치는 행보를 보여주면 좋겠는데... 의원들은 각자도생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니 열심히 단합을 위해 노력해도 언론이 보도를 안해주는 걸 수도 있겠죠.
오유 시사게에서는 본질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는 분들이 많아서 기레기들에 안휘둘린다는 생각이 들지마는.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거나, 종편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희망을 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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