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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소변지림 , 똥 먹는 문제 ㅠㅠ
게시물ID : animal_149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야아야아야
추천 : 2
조회수 : 23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4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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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올리고 싶으나 저희 강아지가 아니라 사진은 패스 할게요
휴대폰이라 설명 과정은 음슴체로..

친구의 누런 치와와 이야기임
가정 분양이라고 친구가 분양 받음
근데 분양초부터 분양자가 거짓말을 많이함
부정교합 부분에서도 애매한 대답과 함께 빨리 입양시키려고 이래저래 거짓말을 함
그래도 친구는 데려옴
입양당시 6개월정도고 아마 파양을 몇번 당했던걸로 추정됨
사람 보면 짖지도 못하고 오줌지림 벌벌 떪
강아지를 직접 키우긴 처음이라 몰랐지만 등이 휘어져 있었음. 병원에 물어보니 영양 실조라고 함  (지금은 등 휜거 고쳐지고 비만견으로.... )
올 5월 쯤이면 3살이 됨 1살인 둘째 강아지와 잘 살고 있음 둘째와 같이 살고나서부턴 외부인을 보면 짖기 시작함

문제는 주인을 좋아하고 오줌도 대변도 잘가리고 모든 훈련을 금방 배울정도로 똑똑한 편임
어릴때 무슨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몰라도 남자를 보면 얼굴도 못내밈.. 꼬리가 말려 있어서 동네 아재들이 보면 꼬리 없는 개냐고 물어볼 정도임
주인이 안아주면 오줌 지림...
그렇다고 싫어하는건 아님 어느정도 거리가 유지되어 있으면(주인은 침대 개는 바닥)와서 만져달라고 매달리고 혹은 기분 좋을땐 잠깐 주인을 스쳐지나감 ㅋㅋㅋㅋㅋ
그순간 일어나면 엄청 놀라면서 도망감
영양적으로 부족할게 없는 비만견인데..... 똥을 먹음.. 
식초 레몬 등의 방법도 안통함
그리고 혼내려면 그 자리에서 혼내야 하는데 주인과 24시간 붙어 있어도 절대 쳐다보면 안쌈
잠깐 비워도 안쌈 대소변 모두 주인이 자는걸 확인하고 가거나 몇시간 쯤 방에 혼자둬야 해결함....

그래도 3살 될때까지 잘 지낸 강아지인데 행동을 좀 고쳐보고 싶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어릴때 남자 주인에게 똥 문제로 혼나서 그런건지 남자 청소도구 이 조합은 아예 기절합니다... 
똥 먹는것도 혼내려면 현장 발견해야 하는데 본인 말고 둘째 똥까지 먹어서... ㅠㅠㅠ 
똥 싸는걸 혹시라도 보거나 똥 치워줄때 잘했다고 막 칭찬도 잘해주고 하는데 영 방법을 모르겠어요
 오줌 지리는거야 안싸고 참고 있으니 지리겠죠.....
 이런 강아지는 무슨 방법이 필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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