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을 함께했고 떠나보낸지 벌써2년째네요..
급성림프종으로 한달반만에 떠났네요..
병원에서 유선종양이라고 오진한 후 쓸데없는 영양제
와 약으로인해 더 빨리 전이되었다고 해요..ㅜ
살려보려고 수의대병원까지 다녔지만 뇌까지 전이된
상태로 항암치료도 할 수없다했네요..
그렇게 아이를보내고 세달을 매일 울고..
지금도 사진과동영상보면 많이 웁니다ㅜ
사진좀많이 찍어둘껄..여행도 같이 많이 다닐껄..
산책도 많이 시켜줄껄...
오늘따라 더 보고싶네요 우리옹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