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말입니다.
이번 19대 총선에서 야당 쪽이 승리를 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크게는 못이길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민주 40%, 새누리 40%, 안철수 10~15%정도 승률을 보인다면.
야당이 결코 승리했다고 볼 수 없겠네요.
왜냐하면 안철수 쪽은 새누리와 합당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안철수는 대통령을 기어코 하려고 할 텐데. 더민주랑 합당해서는 대통령이 될 수가 없죠. 문대표가 굳건히 버티고 있으니. 또한 이번에 지지층이 많이 이탈하였습니다.
대통령 후보가 되려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하는데 안철수는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언제나 편한 길을 선택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또한 새누리 쪽은 지금 대통령후보가 마땅히 없습니다. 김무성? 솔직히 공주님한테 찍혀서 나가리 된지 오래구요. 그리고 약점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새누리 쪽은 외부인사를 영입해서 후보로 내세울 생각인데. 그게 반기문 입니다.
그런데 반기문은 국내정치에서 한 거라고는 노무현 정부 때 외교부장관 그거 빼고는 외부 타이틀인 UN사무총장뿐이죠. 국내 쪽에는 세력이 전무합니다.더군다나 대통령후보가 되려면 어느 정도의 지지 세력이 있어야 되는데 공주님은 한 1~2년 안에 레임덕에 걸려서 식물인간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대안이 안철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안철수 쪽하고는 정치적 스탠드가 일치합니다.
안철수는 대통령후보가 돼서 좋고, 새누리는 기득권을 유지해서 좋고 또한 개헌도 할 수 있으니 더더욱 좋고.
그게 안철수라는 인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