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간 서로 옷을 벗겨주고
가볍게 키스하고 그렇게 시작하고 싶은데 
 
물론 연애를 할때는 무척이나 수고스럽게 
분위기를 조성해 주던 사람이지만 

결혼하고 살다보니 
실속있게 
막약에 제가 원피스를 입고 있다치면 
실속있게 끝내려고 해요 ㅠㅠ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일마치고 들어오자 마자 
바지 내리고 빨아!  이런식으로 
자기는 그렇게 막무가내로 시작하는게 
 더 흥분된다 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흥분되러고 
열열히 받아주는 날도 있지만 
그런날들이 계속되니 

점점 잠자리에 흥미도 없어지는것 같고 

대화좀 하고 
제가 막 와인도 마시고 애무 시작하고 하면 
막 자기목적은 하나인냥 
뭐가그리  바뿐지 슬품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제가 오늘은 좀 천천히하자 이러면 

아 무슨 애들이냐 안해안해 이래요 ㅠㅠ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갑자기 쓰다보니 열받는당 
C부랄 남편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