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포토] '씨스타' 다솜, '인형보다 더 귀엽네~'   
   
  
 
 
 
[아츠뉴스 뷰티스타 김승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푸마 콜라보레이션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9월 3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푸마가 푸마 아카이브(PUMA Archi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인 대표적인 디자이너 최범석과 함께 아시아 최초의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했다.

 

 



푸마는 디자이너 최범석에게 푸마 아카이브 제품 중 디스크 블레이즈(Disc Blaze) 제품의 한국적인 디자인을 의뢰했다.


푸마 아카이브는 1960년대 부터 사랑을 받아온 아이콘 스타일들을 모아놓은 컬렉션인데 푸마는 최범석의 도움을 받아 푸마의 아이콘 스니커즈에 동양적인, 그 중 특히 한국적인 멋을 입히기 위해 아시아 최초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시동을 걸게 된 것.


이에 디자이너 최범석은 고전적인 한국미보다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활기차고 트렌디한 생활이 반영되는 디자인 영감을 얻기 위해 서울시내의 트렌디한 장소를 열심히 찾아다녔다고 한다.


디자이너 최범석은 "음악과 패션은 어린 내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던 동시에 서울 같은 대도시에 사는 젊은 트렌드세터들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이기도 하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음악+패션'이라는 컨셉을 디스크 블레이즈 특유의 디자인과 접목시키는 과정에서 내게 영감을 주었던 한국의 전설적인 락밴드, 들국화 노래도 디자인에 포함시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푸마는 특별 디스크 블레이즈와 함께 마찬가지로 리듬감 있는 패턴이 적용된 후드셔츠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디스크 블레이즈와 후드셔츠 모두, 형광 그린 포인트가 있는 블랙 및 빨간 포인트를 준 화이트, 총 2가지 색상으로 소개 됐다.


이날 콜라보레이션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이영아, 차예련, 김동욱, 박신혜, 가수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시완, Kevin,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 김나영, 구준엽, 미스코리아 이지선, 모델 지현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