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조국을 강점했을 때 많은 독립 운동가들은 일제에 맞서 투쟁하고 전쟁을 벌였습니다.
아마 그 당시에도 그런 독립 운동가들을 향해서
"일제가 폭력적이라고 우리도 폭력을 행사해서야 되냐. 폭력은 잘못된 거다. 나는 폭력이 싫어서 독립운동 안할 거다."
이런 사람들 있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독립 운동가들은 폭력배에 나쁜 사람들입니까?
그들은 그 시대에 맞는 정의를 찾아 활동한 것입니다.
정상적이고 정의로운 시대에 느닷없이 편향된 여론을 만들고 댓글을 쓰면 파쇼집단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가 정상적입니까? 정의로운 사회에 살고 있나요?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뭐라도 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저들은 나쁜 짓도 하고 온갖 치사한 짓도 하는데 우리는 꼴랑 댓글 하나 다는 걸로 시시비비를 가릴필요가 있나요?
그냥 무기력하게 앉아서 조작된 여론을 보며 외면하면 시대가 평화로워 지나요?
아닙니다. 그냥 본인들 마음은 평화로워 질 수도 있겠죠.
7~80년대 처럼 짱돌들고 꽃병들고 투쟁하자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