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밖에 나가놀아도 허무하고 의욕도없고 하루종일 누워만있는듯해요 며칠전에 못참고 전화했는데 잘지냈다네요.. 자기 할꺼하고그러니깐 생각많이 안나고 안힘들었다고 그말이 왜이렇게 슬플까요 나혼자 사랑한것도아닌데 저도 좀 그렇게 지내면서 생각해봤음 좋겠대요 난 그게안되는데.. 2년가까이 만났는데 그시간이 아무것도 아닌거같네요 생각해본다는거 그냥 잘지내라고 주절주절 고마웠다 아프지말라 그렇게 보내놨는데 저 혼자 힘든게 억울하기도하고 얜 주말에 약속 가득차있더라구요 .. 보통의 남자분들은 슬퍼하시죠? 그냥 내가 딱 그만큼이었나봐요 있어도그만 없어도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