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TRICROSS ELITE DISC 모델입니다. 대학 후배가 로드대회에서 경품으로 받아오고선 사이즈가 안맞는다고 한번도 안탄놈이라고 하네요. 50에 준다고 하는데.. 보관은 오래했어도 보관관리는 꾸준히 했다고 해서 시승겸 제가 처음 타봤는데 사이즈는 맞는것 같더라구요. 불편한것 없이... 가격도 좋긴한ㄷ 제가 자전거 자체를 잘 못탑니다. ㅅ간이 없고 그런게 아니라 중심을 잘 못잡는 편이라... 스키는 잘 타는데 어렸을적 자전거 사고 때문에 자전거는 유독 중심이 잘 안잡히네요. 게다가 드롭바... 무섭던데...
출퇴근용으로 사용할건ㄷ 출퇴근 거리는 구의-성수라서 오르막도 없고 가까운데 저렴한 하이브리드나 미니벨로에 비해서 비싸니까... 관리도 잘해야 될것 같고... 파는 조건이 되팔지말고 꼭 제가 직접 타는 조건으로 주는거라서 고민되네요. 집도 작아서 미니벨로가 더 좋을 것 같은데 좋은 자전거를 싸게 준다니까 또 혹하는게... 잘 타지도 못하는데 괜한 욕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