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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관련이지만 크게 관련 없는 글
게시물ID : ps_11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자
추천 : 1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22 15:50:33
 
1) 8일 예판으로 힘들게 '일반판'을 구매하고 바로 시작도 못하고, 특전이라고 받은 총이랑 가방, 옷은 쓰지도 않고 입지도 않고
   
    결국 국전 다녀오는 왕복 차비에 자장면 한그릇 먹은셈 치기로 했다.
 
2) 평소엔 잘 못느끼지만 '가끔' 내가 나이를 '조금' 먹었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는,  서른 후반줄에 구입한 PS4패드가 익숙하지 않아
  
    타겟에 명중하는 총알보다 엄한 차량 본네트나 나무에 박히는 총알이 많을때, 달려가서 빠른 컨트롤로 상대를 제압하기 보다는 멀리
 
    구석에 숨어서 격한 컨트롤없이 차분하게 저격할때
 
3) 평소엔 잘 못느끼지만 '아주 가끔' 내가 나이를 '조금' 먹었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는, 20 초 중반에 온라인게임을 하면서 누군지 얼굴도
 
    모르는 상대에게 적대감 + 경쟁의식을 느끼며 숨쉬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칼질하던 시절을 잊은채, 레벨 및 아이템은 뒷전
 
    부디 미션 파티에서 쫒아내지만 말아달라고 중얼거리며 패드를 움켜쥐고 게임할때
 
4) 평소엔 잘 못느끼지만 '아주아주 가끔' 내가 나이를 '조금' 먹었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는, 내가 하는 게임이 은근 재미가 있어 보였는지
 
    자기도 해보고 싶다는 아내에게 새로운 케릭터를 만들어주고 이것저것 알려주고 조용히 지켜보는데 보조미션을 진행하던중 적과
 
    조우한 상황에서 패드의 진동보다 격한 어께춤, 적과 등지고 사격, 하늘에 총알을 조공하고 총이 안나간다는 질문에도 전혀 조급해
   
    하거나 노여워함 없이 차분하게 디스하며 했던 설명을 다시할때
 
    단 적진한가운데 돌진하여 세방향의 적에게 둘러쌓인 상태에서 패드를 나에게 던지며 해결을 요청하였는데 장렬히 전사한것을 보며 자신과
 
    실력이 차이없음을 어필하였을땐 조금 움찔 했음
 
 
 나름 재미를 위한다고 3mg쯤 조미료를 가하긴 했지만 거의 90% 사실 그중 4번은 친환경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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