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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삽질도 이런 삽질이...
게시물ID : humorstory_115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캐안습..
추천 : 2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3/01 16:52:35
한 2주전..누나의 엠피3을 목에 걸고 밖에서 다음날 군대가는 친구와 놀다가 집에 갈때쯤 목을 보니 엠피쓰리가 사라졌더군요 -_-;;;;;;;; 캐황당해서 여기저기 둘러봤지만..어디서 잃어버린건지... 친구가 어이없다는듯이 낄낄거리며 웃고..전 아 X댔다 ㅆㅂ 이러고 있던 찰나 이 사랑스런 친구의 엠피3가 누나의 엠피3와 같은 기종 같은 색상이였던고로 친구가 자기는 군대가서 쓸일 없으니 누나를 주라더군요...아우 안습이였습니다... 누나에겐 캐 설레발쳐서 모른척 넘어갔고..그 친구는 군대를 잘가서 편지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건은 어제 다시...ㅠㅠ 어제 술먹고 차가 끊긴줄 알고 택시잡으러 터벅터벅 가던도중 버스가 지나가길래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그때 체 자켓 앞주머니엔 누나에게 속인 친구의 엠피3가 또 수중에 있었습니다.. 근데 지나가던 뻐스를 잡고 타서 자리에 앉는순간 허거덩..... 엠피3이 또 사라졌습니다 -_ㅠ... 다음정류장에서 내려서 미친듯이 뛰어가서 다시 찾아보았지만...한시간동안 눈쳐맞으면서 강남 면허운전장앞을 헤맸지만...허탈한 웃음만...-_- 결국 2주만에 엠피3두개 털어먹었다는... 불쌍하다...추천.. 나도 경험있따...추천.. 안불쌍하다..그래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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