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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사회주의자인 이유는 F=ma가 아니기 때문이다.(자극적제목ㅈㅅ)
게시물ID : sisa_1151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등포야동왕
추천 : 5
조회수 : 10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0/03/06 10:57:46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유명한 물리학 법칙.
뉴턴 제2 법칙.

F = ma

법칙은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언제나 항상 일어나는 현상에 붙일 수 있는 말임.
대체로 성립하지만 가끔 틀리기도 한다면 법칙이란 말은 쓸 수 없음. 기껏해야 XX이론, XX가설 정도임.

그런 대단한 법칙인 뉴턴 제2법칙은 과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상에도 법칙을 통할 수 있을까?



영화 인터스텔라의 블랙홀 속에서도 법칙이 될까?
영화 가오갤이나 영화 맨인블랙 같은 외계인과 공존하는 세상에서도 법칙일까?
그건 아직 모른다.

물론 아닐 수도 있다.
우주는 넓고 신비로우며 아직 우리의 이해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곳이다.

그래서 F=ma가 틀렸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F=ma가 틀렸다고 지구에서 말하는 이가 있다면 어떨까?



적어도 우리가 생활하는 이 지구에서는 분명한 법칙이다. 아직까진.
그의 말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틀렸을 수도 있다.
그의 삶은 힘들고 고단하게 될 것이다.







문재인은 사회주의자 이다.

이 말을 역추적 해가면 뭐 그럴 듯한 근거들이 나오긴 한다.
요즘 초등학생한테도 안통할 것 같은 가당치도 않은 빈약한 근거들로 말이다.


문재인은 사회주의자 이다


크게 떠들고 욕하는 사람.
이를 퍼트리는 세력.
그들의 지지를 받는 특정 정당.
특정 지자체.
특정 종교.






문재인은 사회주의자 이다

이 말은

공중 화장실을 쓰는 자는 사회주의자 이다
라는 말과

의미와 해석, 수준 등에서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앞의(문재인) 명제보다
뒤의 명제(공중 화장실)가 더 설득력이 높은 기현상까지 벌어진다.






공중 화장실을 한번이도 쓴자.
자동차 보험, 생명 보험등 보험 가입되어 있는자.
의료 보험에 가입된 자.
공공 서비스를 한번이라도 이용하는 자.


 
공공의 편익을 위한 것은 사회주의에서 비롯된 것이 분명하다.
각 체제에서 유용한 것은 일부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념에 조금이라도 일치하지 않는다면
조금도 양보하지 않는 삶과 국가를 원하는가?

요즘 세상이 그런거 다 따지고 살만큼 살기 편한가?


 






1주일 뒤에 내가 죽는다고 가정하고 하루 일과를 세워 보시라.
 
평소에 1순위라고 생각했던 일들은 가장 후순위가 되고
평소 가장 후순위의 일들은 단숨에 1순위가 되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그리고 죽음을 앞둔 인간의 하루 일과의 1순위는
사회주의적 요소가 많다.
 
그렇다면 인간은 모두 사회주의자인것이다.







한 나라의 공당이라는 곳에서 F=ma가 아니라고 가지고 나온 근거가

영화 인터스텔라와 가오갤을 보면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고

그게 근거라고 하는 것을 보며,

도대체 어쩌다 어떻게 이 지경까지 온것인가 의문을 품는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이 글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귀가 썩어 들어갈 것 같은 수준없는 망언이 어차피 통하지도 않는 다는 것이고

그런 망언에 속아넘어가는 안타까운 자들은, 내가 이렇듯 열심히 적은 글을 이해조차 못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아직도 지구에서 F=ma가 아니라고 인터스텔라를 보라며 말하고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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