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0월 국정감사서 지적된 후
문체부, 국고보조금 등 검사 나서
선수 이사 선임 절차 등 '미준수' 확인
지난 해 10월 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증인 채택 관련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하다 안민석 위원장이 거부하자 단체 퇴장해, 좌석이 비어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자녀 특혜 등 지난 해 10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스페셜코리아(SOK) 관련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