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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다리의 길냥이, 금강이] 병원 다녀와 떡실신. (입양 홍보)
게시물ID : animal_149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ls
추천 : 20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04 22:19:09
[금강이] 병원다녀와 떡실신 금강이.



#1.
토요일에 좀 삐~진것 같더니 일요일에 풀렸던 금강이.

저도 일 때문에 바빠서 ㅠㅠ.. 일요일 저녁약은 무려 밤 10시 반쯤에 사무실에 도착해 겨우 주고 집에 갔네요. 


아. 일요일날 밤에 사무실에 나갔더니..



007.JPG

넥칼라를 쓰고 밥과 물을 먹으려 노력했던 어마어마한 흔적들이.. ㄷㄷㄷㄷㄷ....
상처를 절대 못할게 넥칼라를 좀 큰걸 씌워서 쓰고 있으면 밥과 물을 먹기게 매우 힘들거든요. 
ㅠㅠ.. 얼마나 먹고 싶었을꼬.. 먹을라 카믄 밥그릇이 도망가고 밥알이 닿을랑 말랑 약올리구...


넥칼라 벗겨주고 밥이랑 물 좀 먹이고서는 다시 씌워줬더래요. 
그리고는 시간이 늦어서 후딱 집에 가야하는데~~


(아마도 짤방 위치.jpg)

집에 가려하면 금강이가 요래 쫓아온다며.. ㅎㅎㅎㅎ.... (짤방이 읎음...)




#2. 
오늘은 제가 일이 좀 바빠서 까미언니가 아침부터 와서 병원 픽업 금강이 수발을 다 들어주시다 가셨어요.
전 이제 사무실 나와서 저녁약 먹이고 금강이 포스팅 중. 룰루... 아 졸려. 저도 피곤했거든요.. ㅠ_ㅠ


좀 정신없긴 하지만 수요일 쯤에는 금강이 입양글을 좀 제대로 만들어봐야 겠어요. 오랜만에 실력을 발휘하여
금강이 엄마랑 아빠의 마음을 휘어 잡는 그런 입양글을...? 만들수 있을까?. 만들어야죠!!! (아. 제가 피곤하긴 한가봅니다. 뭔가 자꾸 헛소리를..)



금강이도 짐 나와서 보니 오전에 병원갔다와서 까미언니랑 놀아주느라 피곤했는지 (ㅎㅎ) 엎어져서 떡실신 놀이하네요. 

음. 요녀석 처음에는 약 잘먹더니 이제는 도리도리도리도리. 먹기 싫다고 도리도리. 드디어 캡슐의 참맛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더 알기전에 약 끊고 실밥 풀자, 금강아~~ 알았지?


딱히 특별한 일은 없으므로 잘생긴 금강이 사진들로 마아무릐!!

잘생김1. 
004.JPG



잘생김 2. (혀가 점점 나오기 시작함)

019.JPG


잘생김 3. (혓바닥까지 잘생긴 금강이)

017.JPG



뭔가 금강이는 보고 있자면 굉장히 지적인데 몸이 약한 그런 미청년 있잖아요. 순정만화에 많이 나오는.
샤프하고 지적이고, 창백하고, 몸이 약한 미청년!! 그 느낌이예요. 금강이 머리가 완전 좋은 느낌은 저만 드나요?

요 사진 보면 정말 그런 삘이라며... ^^

020.JPG






금강이는 다리 하나를 잃어버렸지만 대신 금강이를 사랑해주는 가정을 얻을 거예요. 
그러니 꼭~! 입양 문의가 들어와야 한다구요~~~

014.JPG


아직 금강이 입양 신청은 0건입니다..

금강이의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줄 가정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입양문의 
카톡 : florahs
전번 : 010-4048-0088
이메일 : [email protected]



오늘도 감쏴합니다...!



** 베스트는 꾸준히 가나 베오베는 가질 못하는 금강이~~
누나의 글이 정성이 부족한갑다. 아고아고... 누나 급한 일 좀 끝나면 역대급으로 글 좀 써야겠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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