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와 야를 떠나서,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권력을 가진 측과 그 권력의 반대편에서 견재하는 측 모두.. 동일한 프레임으로, 동일한 불이익과 동일한 가치관의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곽노현이 행한 일이 현행법상 불법이고, 그래서 그만한 불이익을 받아야 하는 만큼 당연히 공정택이가 행한 일도 현행법상 불법이고, 또한 그만한 불이익을 받아야 합니다.
현재 야당측은 곽노현을 도마뱀 꼬리 자르고 도망가는 듯이 잘라내고 자기 몸뚱이 살릴 생각밖에 없죠. 비겁합니다. 곽노현을 잘라낼때는 잘라내더라도, 공정택 역시 그만한 불이익을 안겨줘야 합니다.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있어서 그렇게 못하는게 안타깝지만, 그만큼 이슈화 해서 사회적 매장이라도 해야 합니다.
박태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절대 다른 이슈로 인해 뭍혀지지 않도록 야권에서 계속 물고늘어지고 물밖으로 끄집어내어서 집요하게 그 불법성에 해당하는 불이익을 안겨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