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꼴에 짚신도 짝이 있다고 여친을 만나고 있는데요....
제가 이상하다 싶을까 생각되는 점이 있어서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저는 20대 후반이고 여친은 20대 중반이에요.
저도 서른 언저리의 누나가 있고 여친은 스무살 언저리의 남동생이 있어요.
신기한 점은 제가 누나랑 지내는 생활과, 여친이 남동생과 지내는 모습이 상당히 달라요.
제가 누나랑 안친하긴 하지만.......
너무 더울때는 저도 팬티만 입고 다니긴 하지만...!
그래도 누나랑 단둘이 있을때는 (조금) 튀어나온 부분이라도 가리고자
민망해서 티를 입고 다니고 누나도 꼭 티랑 바지까지는 입고 있거든요.
근데 여친은 집에서 씻고나오면.....
실오라기 하나 안거치고 잔다고 하네요
네
팬티도요
브라도 팬티도 다 안입고요!!!!!!
심지어 그녀의 집은 원룸....................
원룸이요 원룸!
원룸 아시죠??????????????????
동생은 침대에서 여친은 바닥에서.......
남동생도 여름철에는 팬티도 안입고 잔다고 하네요.
헉?!
이게 옛날부터 말도 안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여친은 형제지간이고, 성욕이 드는 것도 아니라며..............................
오유징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정상인 것 맞져???????
이정도면 안녕하세요 출연해도 안이상한 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