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인가 모중학교 근처에서 빨래를 하던 어떤 여성에게 근처를 지나던 15세의 중학교 학생들이 심한 성적 회롱과 욕설을 했고,이에 광분한 그 여성의 남편이 학교에 찾아가 둔기로 그 학생들을 구타한 사건을 두고 그 남편을 처벌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고 한다.
예를들어 부부가길을 걷는도중에 중고딩양아치 넘들이 "야 저년 졸라 먹음직하네. 저새끼 패놓고 저년 덮치자"(현실적으로 이와 유사한 사례는 많음) 이렇게 말했을때 경찰에 신고할 시간이나 상황이 안될것이고 더구나 신고해봤자 처벌도 없을것이며, 그렇다고 훈계한다는것은의미도 없을것이고 그렇다고 내가 당할위험같은것은 고려할 감정상태도 아니기에 확 열받아서 패려고 했다가는 오히려 내가 폭행으로 처벌받을 상황이 되기에 그냥 아무말 없이 눈도 아래로 깔고 서둘러 길을 떠야 한다.
절대 길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줘서도 안되고 법에 훨씬 정통한 조폭을 상대로 싸울 생각을 해서도 안되며 경찰이나 검찰같은 것들도 절대 서민들 편이라 생각하면 그게 더 바보다.
도대체 현실은 이와같이 도처에 위험이고 도처에 불법인데 여성단체나 종교단체,법같은것들은 무슨 꿈속의 세상을 그리며 사는것인가? 하긴 이것들은 약자는 아니고....또한 그 양아치 같은것들도 그런 힘쎈것들은 피해서 장난치니까..도대체 모르겠지.
교사가 너무도 불량한 양아치 학생들좀 팼다고 오히려 교사를 처벌한다는것은 맹수들의 우리속에 한마리 양을 넣어놓고 그 양에게 지도하라는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