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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울했는데 화장품사고나니까 기분좋아졌어요
게시물ID : beauty_38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물다섯번째밤
추천 : 4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04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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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저께부터 타지에 아빠아시는분 집에서 지내는데 학원가는길 돌아오는길 그집오빠랑 다니거든여
오늘은 도시락신청못해서 같이 밥사먹었는데 분명 아빠는 좋은의도로!!서로 공부하라고 밤에 위험하니까 그러시는것같지만...지하상가에서 옷이나 학원옆 수많은 화장품가게들을 지나쳐야하는 제 심정ㅠㅠㅠ
결국 오늘 정규수업끝나자마자 올리브영가서 헤어팩사고 염색했는데 눈썹을 염색안해서 눈썹마스카라 살까싶어서 직원분께 어떤걸 써야할지 추천해달라했는데 제 머리색에 맞춰서 하나하나찾아주시고 사용법 테스트도 해주셨어여ㅋㅋㅋㅋㅋ그러다가 갑자기 수업끝났냐고 전화와서 엘리베이터에 줄서있다고 뻥치곸ㅋㅋㅋ
직원분께 감사하다거 인사하고 질렀어여 우리지역 올리브영은 안그런데 여기는 너무 친절하신거같아여ㅠㅠㅠ 다음번에도 여기와서 살꺼에여 그러는김에 올리브영에서 쿠션하나사고싶은데 뭐사는게 좋을까요? 피부타입은 건성이구여 촉촉하고 자연스러운거 좋아해요!
그리고 여담으로 타지지만 몇번놀러는 왔는데 그때마다 어깨빵을 당했던...추억이있어요 무려 지난주에 놀러왔을때도요
여자들끼리만 다녀서 더 그런건지모르겠지만여ㅠㅠㅠ 같이다니니까 장점은 있더라구여
1.어깨빵을 안당한다 오히려 비켜주더라구여 2.이상한 사람이 안꼬인다 제가 쎈 인상이 아니라서 더 그런걸지고 모르지만여 3.학원이 바로옆이라서 저 데려다주고가는데 시비가 덜 걸리는기분?...4.지하철에서도 그런것같고.. 음 두서가 없네옄ㅋㅋㅋㅋㅋ 으아ㅏ아ㅏ 그게문제가 아니라 일요일에는 같이 도서관가서 공부하기생김여...아줌마가 도시락싸준대여... 

요약
1.공부시키려고 아빠가 타지학원으로보냄
2.아빠가 그집 아들 시켜서 감시함
3.수업끝나자마자나와서 올리브영가서 직원분께 힐링받음 몰래 또 갈 예정임
4.올리브영쿠션추천여 건성 촉촉한거조아해여
5.근데 밤늦게다녀서 혼자다니는것보다 낫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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