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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1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샤사
추천 : 1
조회수 : 9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05 00:02:14
자주가는 엄마들 카페의 직장인 엄마들 수다게시판이 있는데...
거기에 그런 댓글이 있더라구요..
백일도 안된 애들 어린이집에 맡기면 하루종일 천장보고 웃다가 온다고....
하아.. 전 다행히 시댁에서 아기를 봐주시는데도
이 댓글을 보고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새낀데..
어느 엄마가 내 아이가 하루종일 천장만 보고 누워있게 하고 싶을까요...ㅠㅠ
오늘이 복직 첫날이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오늘따라 내 아이 내 품에 안고 내가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출근하고 6시반에 눈치보며 퇴근해도 오늘 우리 아이랑 눈 마주친 시간이 한시간도 안되네요 ㅠㅠ
저녁이 있는 삶... 내 아이 내가 돌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삶... 그런 삶이 절실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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