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644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kekim★
추천 : 6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05 07:39:41
기사 보다 답답해서 씁니다
오늘 동아일보 기사에서 이희호 여사 예방 시간을 두고
DJ 정신을 철수가 계승하게 되었네 뭐네 하고 있다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잡소리입니다.
평생을 군부 독재 및 유신에 항거하여 목숨도 내어 놓고
살아오신 그분을, 타고난 리더쉽으로 동교동계라는
모래알 집단을 가지고 몇 십년을 우리 정치 한복판에서
치열하게 싸워오신 그분을,
내란 음모 사건 당시, 법정에서도 거짓 진술하여 자신만 사면 받은
변절자 심재철도 대통령 시절, 그 당시 고생한 사람들 모두 초대한
오찬에 포함 시키셨던 넓은 아량의 그분을,
어찌 감히 치열했던 80년대 틀어박혀 공부만 하며 시대를
아우르는 군부독재 저항 정신에 콧방귀도 안끼던 그가,
자신과 함께하던 사람들의 마음 조차 얻지 못해 모두가
떠나가고 리더쉽이 초등학교 반장 보다도 못한 그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전대 안받아 준다면서 탈당하며 '난 그냥 문재인이 싫다'
라며 대선 후보 양보의 앙금을 잊지 않은 쪼잔한 그인데,
감히 누구와 비교를 합니까?
김대중 전 대통령은 살아생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확고히 하셨으며, 이 노무현 정신을 이어 가고 있는 분이
문재인 대표와 지금의 더불어 민주당임은 누구도 부인 할 수도,
아니 해서도 안될 것 입니다.
지금의 안철수는 호남 민주당 시절 앞장서서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한
한화갑의 정통 세력 탄압 및 변절(나중에 ㅂㄱㅎ 지지 커밍아웃 한건 아실테니)
정신을 철수가 계승하고 있다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