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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ffee_1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삐액
추천 : 4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1/05 09:54:07
드디어 3일에 걸친 찻잔 뽁뽁이 둘둘 상자에 차곡차곡 작업이 끝났습니다!!!...,,이예............
혼자살면서 무슨 찻잔을 이렇게 모아댔는지....
일 끝나고 집에와서 한두시간씩 투자했는데도 근 삼일이나 걸렸어요ㅠ
앤틱홍찻잔이 좋아서 어렵게 모은 웨지우드 플로렌틴 세트들(..??) 블루 그린 골드랑
로마노소프 세트랑
미오트 세트랑
기타 등등들과
자사호 세트들(...?)과
개완 세트들(....!!)과
녹차 다도구 세트들(....)에
다완들(;;;;)까지.......
(한때 실버 플레이트에 꽂혀서 수집질을 했다는 것은 비밀로 해본다)
깨질까봐 뽁뽁뽁뽁 잘 쌌는데도 왠지 불안....
하.....나란년
월세사는 주제에 이런 짐들을 안고 2년마다 이사를 다녔다니.....
제가 이래서 뷰게를 못갑니다..
이미 통장이 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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