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가 아니니 의미가 없다거나, 댓글 운동으로 오유의 이미지가 나빠진다는 것이 주 이유입니다.
언론이든 아니든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곳은 가장 좋은 광고자리가 됩니다. 그곳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알린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댓글 운동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유의 이미지와 관련하여서는 댓글을 달다보면 전형적인 물타기나 혐오프레임 씌우기등 오유의 대척점에 있는 자들이 작업을 할겁니다. 그래서 오유의 이미지가 나빠져 오유인임을 밝히는게 꺼려지는 사태가 걱정되는 사람들이 있네요. 이런 작업들과는 싸워야 합니다. 싸움이 싫어 피한다면 영원히 패자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시사게 때문에 오유가 욕을 먹는게 짜증이 나겠지만 그 짜증의 대상이 오유인이 되면 안됩니다. 오유를 욕하는 놈에게 화를 내시고 싸우세요. 욕한 놈이 가해자 입니다.
싸워야 이기고 이겨야 승리자가 됩니다. 역사는 패자의 손을 들어주지 않아요. 동정어린 위로나 듣겠죠.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당이 승리하면 댓글 운동은 그 주역으로 칭송 받을 것이고 이 싸움에서 진다면 댓글 운동은 저 국정원과 댓글알바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한 운동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