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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라 없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51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hh
추천 : 22
조회수 : 16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0/03/11 11:02:46
신종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동방의 조그만 나라를,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소굴인 한국 매체와는 달리 해외 언론도 찬양 일색입니다.
 
코로나는 이미 대유행의 단계로 접어 든 듯 보입니다. 강 건너 불 구경하던 서구 여러 나라들은 이제서야 허급지급 대책을 세우느라 분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발빠르게 대처한 한국의 사례는 세계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인들이 모르는 게 있습니다. 바로 '안내문자' 입니다.
아마, 여러분도 지긋지긋하게 받아 보셨을 겁니다. 처음엔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안내문자가 귀찮았습니다.  '너무 호들갑 아닌가' '이렇게 까지 할 필요 있나'
 
전 출장을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부산에서 진주, 대구, 창원, 심지어는 강원도까지 출장을 가지요. 나의 위치가 단위 지역을 벗어나면 현재 내가 있는 해당 지역의 확진자 동선을 안내문자로 경고줍니다. 이러다 보니 내가 다녀 갈 동선에 확진자가 있었는지 확인이 되니 자연스레 그곳을 피하게 되고 이는 곧 추가 전염의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로 나타납니다. 이런 나라 있을까요?
 
처음엔 당황했던 국민들도 정부를 신뢰하기 시작했습니다. 극성 종교인들,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새누리당, 조중동, 종편 개쓰레기와 이들의 말을 철썩같이 믿는, 나라가 망해도 박근혜를 지지할 이 땅의 30%를 제외하면 정부의 대처를 믿고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총선이 나가옵니다. 현명한 민초들은 알게되겠지요. 누가 진짜이고 가짜였는지를. 누가 진심으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려했는지를. 헌신적으로 노력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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