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 겸 해서 출발했어요
생선구이 요 근래 생선 먹은지가 좀 되서 그런가 맛있더라구요. 알랍. 개인적으론 게장보다 더 알랍
물론 간장게장도 맛있습니다. 등딱지 긁어내서 밥 비벼먹으면 굳굳
양념게장 쪽쪽 빨아머금.
여진식당 이었나 암튼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타이밍 좋게 자리를 바로 잡을수 있었는데, 출입구쪽 자리라 사람들이 계속 줄서서 먹는걸 보고 있으니 좀 뻘쭘.
바다를 왔으니 경치도 함 찍어보고. 뭔 공사중이라 좀 황량하네요 해변가에 무슨 공사를 그렇게 하는건지 좀 궁금했음.
바다 파란것도 함 찍어 보고. 끈을 당겨도 배는 끌려오지 않습니다.
멀리서 왔냥
얌전히 놀다 가라냥
행복해야해 이유야 ㅜㅜ
회를 한가득 사왔으나 예쁘게 담는 재주 있는 이는 없었음.
석화는 구워먹어야지...
전복도 구워먹어야지...
치즈 올려서 구워먹어야지...
좀 심심하니까 초장도 칠해서 구워먹어야지...
깼냥
너 어제밤에 정신없이 마시더라냥
다 놀았으면 얌전히 가라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