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에 우려를 표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저같이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도 있다는것을 알아 주었으면 좋겠네요.
베스트에 올라오는 기사보고 의견 소심하게 남기는 작은 참여 밖에 못해서 오히려 미안할 따름입니다.
이성과 논리로 철저하게 무장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겠지만,
가장 이상적인것이 항상 승리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러운 때 묻혀가며 힘들게 투쟁하는 분들에게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써봅니다.
이름이야 어떻든 네이버라는 오물통을 그냥 버리지 않고
그래도 바꿔보려고 노력하는 시사게 여러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버리는게 훨씬 쉽다는건
지나가는 개도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