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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 바질현황들이에요.
게시물ID : plant_1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두개달세개
추천 : 1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6 12:50:37

가버린 여름을 아쉬워하던 바질댁들이 이제 작별인사를 하려는지 꽃을 피워대고있습니다.

많이 솎아 먹었기에 늦은 10월쯤 꽃을 보여줄지알았는데 기특하게도

채종하라는 몸짓을 보내네요.

 

 

 

 

 

 

 

먼저 채종용 1군의 대왕쌈잎을 가진 바질은 벌써 꽃대를 올리고있습니다.

꽃대의 모양을 보아하니 바질은 종류에 상관없이 비슷한모양의 꽃인듯하네요

이아이는 무슨식의 꽃이 피어줄까요...

 


 


 

짠. 베란다에서 너무 많이 떼먹는다고 시위하던 식용바질들도 요양을보냈니다.

새로심기엔 좋지않은시기일수도있지만 그래도 태어났으니 꽃은보여줭! 하며 옥상에올려놔주었어요

아래로는 함께퇴출된 스테비아 새싹이네요ㅋㅋ

 

 


 


 

어제 출근길에 출근을 하는데 어떤아주머니 두분이서 저희집 베란다를 쳐다보면서 저집 꽃보라고

가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비쥬얼 터지는 제라늄들을 보고 하신말씀이겠지만 저희집 밀림의 주범 레몬바질도 이제 막 꽃을 틔우기시작했어요.

 


 


 

ㅠㅠ....폰카라 접사실패...

 


 


 

ㅠㅠㅠ....으앙또실패

 


 


 

에잇 이럴바엔전체샷이다 ! 이제 추워지니 잎들이 쳐지고 바래가네요.

겨우네 먹을 것들은 말려놓았으니 이제 꽃보고, 채종이 끝나면 이별해야죠

한해동안 너무즐거웠답니다. 이 밀생레몬이때문에요.

 

 


오잉 이건바질이아니요ㅋㅋ 보너스에요. 깻잎들 다 엎고 꽃이 궁금해서 하나 남겨두었더니

무섭게 피네요...으앙 이제 어떻게 꽃피는 지 알았으니까 그만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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