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께 설득의 기술을 배웠습니다.
한 분이 아니라 많은 분이 십시일반 함께 설득하면 될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각자 주변분들 설득해 봅시다.
#왜_문재인대표여야하고_더불어민주당이어야_하는지요.
★광주에 직접가서 들은 민심과 적극적 홍보 필요성★ 16.01.04
지난 주말 부부동반하여 처갓집 광주광역시로 갔습니다.
제가 만난 사람은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두번째 손위 처남 부부 2명(60대), 세번째 손위 처남 부부 2명(50대후반)과 30대조카 1명, 손아래 처남 부부 2명(50대초반)입니다.
현재 광주광역시의 민심은 중간지대로 평가됩니다. 안철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문재인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탈당한 천정배, 박주선 등도 달가워 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누구를 찍어야 될지 혼란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문재인의 정체성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민주화 운동을 위해 옥고를 2번이나 치룬점, 사법연수원 수석으로 졸업한 점, 차분하고, 침착하고, 매우 인격점인점, 무엇보다 김대중, 노무현 두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든 정통 야당 대표인점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호남지역정서에 기댄 악질 선동질에서 나온, 호남홀대론에 대하여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호남인사를 많이 등용하려 했으나, 문재인 비서실장이 추천된 인물들의 비리전력, 부도덕한 점, 음주운전 경력등을 확인하여, 제외시키자, 제외된 부도덕한 인간들이 홧김에, 호남을 홀대한다고 악질적인 선동질을 했던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문재인은 결코 호남을 홀대하지 않을 것이며, 전국민이 균형되고, 공평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 호남이 표가 갈라져 버리면, 수도권은 대부분 다 새누리 당에서 당선되고, 야당은 공멸되며, 호남만 소외된 지역이 되어 큰일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안철수, 김한길, 박지원 등의 정체성에 대하여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안철수는 대통령 하고 싶어서, 야당이 망하든 말든 상관이 없으며, 야권이 연대해야 하는 절대적인 필요성이 있는데, 안철수는 야권 연대를 안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김한길, 박지원은 자기 계파주의에 물들어, 공천권을 행사하려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특히 안철수는 5,18민주항쟁을 당 강령에서도 삭제하려한 인물인데, 그런 인간이 호남의 한을 결코 알수도 없고, 호남의 한을 풀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인격도 문재인에 비해서는 비교조차 못할 상종치 말아야 할 인물들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트로이목마처럼, 야당을 무너뜨릴 세력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명박 관련되었던 사람들이, 안철수 근처에 모여 있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호남 의원들이 탈당하는 것에 대하여서는, 호남의원 교체를 원하는 지역민심이 거의 70%가 넘는 조사도 있으며, 결국 교체될 사람들이 호남 지역정서에 기대어 한번 더 국회의원 해 볼려는 수작이며, 결코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진심으로 원하는 세력들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총선공천 혁명을 이루려고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0락, 30당의 의미를 말씀드렸습니다.
20억을 주면 공천에서 떨어지고, 30억을 주면 공천을 받는다는 말이 있으며, 문재인 대표는 그런 비리를 싹 없애버리고, 계파끼리 나눠먹는 것도 싹 없애버리고, 국회출석률, 공약이행률, 지역민심 등을 토대로 점수화시켜 공정하게 공천을 행사하려고 합니다.
자기들이 떨어질까 두려워하는 계파주의에 물든, 악질 정치인들이 탈당하고, 호남 지역정서를 가지고,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표를 악질적으로 선동질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지금 참신한 새로운 인물들을 계속 영입중이며, 지역주의에 기댄 정당이 아니라, 전국적인 정당을 만들려고 애를 쓰고 있으니, 반드시 이번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야 됩니다.
그래야 젊은 청년들 일자리도 늘어나고, 헬조선이라는 나라가 변화되고, 국민들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식들의 앞날을 생각해 주세요!!!
말씀드렸더니, 아무 반박 안하시고, 고개를 연신 끄덕였습니다. 마음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표에게로 기울어짐을 보았습니다.
부족한 제가 욕먹을 각오하고, 처갓집에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여러분도 좀 욕먹을 각오하고, 호남에 사는 지인이 있다면, 야당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야당이 공멸하므로, 나라가 망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애써 주십시요!!! 조금만 애써면 됩니다. 그러면 마음이 움직입니다!!!
제 주변의 한 목사님은 지난 대선때, 많은 목사님을 모아놓고, 좌파 민주당이 2번 집권했는데, 3번째 하면 나라 망한다고 기도회를 인도하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물론 고향이 경상도 분이십니다. 그분도, 변호인 영화를 보고, 저와 주기적으로 말씀을 나누면서, 요즘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분이 요즘 하시는 말씀이, 야당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 적당히 여당을 견제해 줘야 나라가 바로 서는데, 야당이 망해 이것을 못하면, 여당이 타락되고, 그러면 나라가 망한다.
야당을 살려야 한다. 미국도 8년 정권하다가,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한번씩 바꿔주는데, 우리나라도 바꿔줘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은 안찍어 줘도, 문재인이라면, 사람이 좋아서 찍어 주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분도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행동하는 시민만이 나라를 살립니다!!! 여러분!!! 적극적으로 나서 주세요!!!
저도 한때는 문재인을 매우 싫어했습니다. 대선에서 부정시비가 심하게 있었는데도, 대선무효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수개표도 진행하지 않았던, 문재인 대표가 매우 싫었습니다. 너무나 정체성이 모호하고, 무능하며, 무력하게 보였기에 심한 비판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고라에 글을 올린 논객들의 글을 읽어보면서, 아무 힘없고, 일개 의원 입장에 서 있던, 문재인님이 그당시 대선무효소송,수개표요구, 개표부정항의 등을 강력하게 했더라면, 새누리당 세력들 뿐 아니라, 끊임없이 문재인을 흔들어 대던 민주당 내에 있는 비노, 비주류 세력들에 의해, 어떤 봉변과 어떤 고충을 겪었을 지. . . 지금은 충분히 예상이 되고, 그래서 문재인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그토록 비참하게 돌아가게 하신 세력들이 문재인님을 결코 가만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문재인님이 바둑을 잘 두신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바둑을 좋아합니다.
바둑은 침착성이 요구되며,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전체를 보며 신중해야 바둑을 잘 둡니다.
문재인 대표님은 마치 바둑을 신중히 두는 것처럼, 바로 앞의 문제에 급급한 것이 아니라, 한 수 한 수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보며, 침착하게 정치적인 수를 두고 계십니다.
그분의 인격과, 착한 성품, 민주화투쟁을 위해 2번이나 옥고를 치루었던 점, 그리고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그토록 칭찬하고, 의지했던, 친구로써의 문재인 대표님을 한번 더 믿어봅시다.
어쩌면, 이번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의 낡아 빠진 지역정서를 떨쳐버리고, 타락된 공천문화를 싹 청소해 버리고, 서구유럽의 선진국처럼, 깨끗한 정치문화를 통해, 국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희망해 봅니다.
이번 선거는 정치개혁을 하는 문재인 대표님과 국민과 더불어민주당에 한표를 행사해 봅시다.
아직 자세한 내막을 잘 알지 못하고, 악질 선동질에 속아서 헷갈려하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내막을 잘알고, 깨어 있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홍보하여, 대한민국의 앞날을 밝혀보면 어떻겠습니까?
양초가 자신을 불태워 세상을 밝히는 것처럼, 깨어 있는 국민들이 나서서 세상을 밝혀 봤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6년 1월 4일 광주의 사위면서, 경상남도와 부산이 고향인 서울사는 한 작은 국민이 글을 올려드립니다. Daum 아고라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cleId=348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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