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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연합과 관련하여 민주당의 오만함을 비판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52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제박커
추천 : 0/26
조회수 : 1582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20/03/14 19:36:11
민주당의 비례연합 참여와 민주당원의 선택에 대하여 갑론을박이 많습니다.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만,
민주당이 다른 소수 정당과 연합하고 7명 정도의 후보를 후순위에 배치한다는 쪽으로 기우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와 같이 결정된다면 이는 당원의 권리를 박탈하는 당지도부의 매우 오만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예전에 김대중이 비례 마지노선에 자신을 배정하면서 배수의 진을 치고 총선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이
비례 후순위 배치의 원조라고 봅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비례대표가 김대중은 아니지 않습니까?
김대중은 명분을 갖고 지지자에게 호소하였던 것에 반해
이번 연합정당의 후순위 배치는 당원에 대한 폭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정당중에 어는 정당이 연합정당에 참여할지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지만
녹색당 민중당 등이 참여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제가 연합정당에 투표한다면 이것은 민주당에 투표한 것일까요?   민중당에 투표한 것일까요?
 
결정적인 문제는 민주당만 지지하고 녹색당이나 민중당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러한 민주당 지지자에게 연합정당에 투표하라고 하는 것은
당원과 지지자에 대한 무시이면서 폭력적인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싫어하는 정당의 후보에 투표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 몰빵 투표하라고 하는 것은
선거공학에 치우쳐도 너무 치우친 오만한 태도로 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민중당이나 녹생당이 원내에 진입하여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찬성하고 지지합니다.
소수당의 원내진입을 돕겠다는 민주당 지도부의 비례연합 정당성 주장에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다른 정당에게 표를 주기 싫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투표할 권리를 박탈할 권한까지 당 지도부에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지지자들의 투표권이 박탈되지 않을 방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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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4 19:45:08추천 0
네 이상은 수구기레기들과 함께하는 중도 자칭민주당지지자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2020-03-14 19:47:48추천 0
음... 슬프지민 대의.민주주의.상태에서 신발 국회 신발 장악못하면 아무리 정의고 민의 해봤자 암것도 못하거든요 신발 그래서 지금 병신당 같은 당이 비례당 만든거고 그거 무시하다가 국회 가만수는 커녕 ㅂㅅ 될거 같아서 만드는 겁니다

거지 같지만 직접 민주주의 가 아닌 이상 그러니까 국회위원을 뽑는 이상 국회 장악을 못하면 ㅂㅅ 된다곰 뿌우 쮸뿌 쭈부
댓글 1개 ▲
2020-03-14 19:48:58추천 0
가반수 가짜 반수를 의미하려고 개그 친건게 암도 안믿겠지
2020-03-14 19:49:49추천 2
소수정당이 맘에 걸리면 열린민주당에
투표 하시면됩니다
댓글 2개 ▲
2020-03-14 20:01:56추천 0
그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한 것은 민주당의 태도입니다.
연합정당을 할려면 당당하게 앞번호와 그에 맞는 의석수를 주장해야 합니다.
민주당에 투표도 하지 않는 사람들의 비판만 두려워하고
당원과 지지자들의 선택을 어렵게 하는 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2020-03-14 20:18:08추천 3
그리 주장하면 아무것도 안돼니까요.
힘있는 쪽이 양보안하면 어떤 협상도 안됍니다.
2020-03-14 19:59:28추천 0
미래 브라덜 싫어하는 사람이 설마 그 쪽 찍을가요?
최선이 아니면 차선 또는 차차선 알아서 하겠지요.
설마 투표장가서 맘에 안든다고 사표 낼가요?
각자 알아서 하는거임.
댓글 0개 ▲
koty
2020-03-14 20:07:31추천 0
???????????
댓글 0개 ▲
2020-03-14 20:17:09추천 4
오만이 아니라 미통당을 막기위한 마지막방법입니다.
그리고 열린민주당이라는 선택지도 있어요.
댓글 3개 ▲
2020-03-14 20:43:32추천 0
동의합니다.
제 의견은 당원과 지지자들의 선택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부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당 지도부의
당원과 지지자들의 선택을 분열적으로 보고 그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태도에 대한 반항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2020-03-14 20:48:59추천 0
앞으로 연합당 내부의 협의 과정이나 공천과정  열린당의 공천과정등 변수가 많아서 아무것도 확정적인 것은 없는 상태이지만,
현재의 상황과 같은 압박이면 열린 민주당이 버텨내기도 힘듭니다.
2020-03-14 20:49:42추천 1
저는 골치 아플거 없이 어디다 비례표를 줘야 문통의 후반기 국정 수행과 개혁과정이 수월해질까만 고려하렵니다.
2020-03-14 20:25:31추천 1
저쪽이 맘에 안들면 열린민주당 몰표가 갈수도 있겠죠
댓글 0개 ▲
2020-03-14 20:54:46추천 3
어차피 이번 비례연합당 참여는 예상되는 민주당 7석을 제외한 나머지 진보계열 정당의 의석수를 확보하기 위한 연대입니다. 미한당이 반칙으로 가져갈 의석수를 줄여주기 위한 연대입니다. 그러니 민주당 지지자들이 온전히 비례연합당에 투표해주어야 그 효과를 100%로 발휘 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의 지지자를 무시한 행동이라 생각치 마시고 지지자를 믿고 시작한 모험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3개 ▲
2020-03-14 21:16:05추천 0
님처럼 생각하면 그렇게 하면 되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연합당에 투표하는 것이 민주당에 투표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에 대한 문제입니다.
연합당에 투표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에 대하여 분열주주자인양 오도하는 일부 유명인들의 태도는 비판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2020-03-14 22:20:24추천 2
전혀 비판할게 없습니다.
미통당을 이기고 혼란을 줄이기 위한 주장일 뿐입니다.
그 유명인들의 주장은 언제나 민주당의 승리였습니다.
당원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의 승리를 위해서 먼저 생각하는 분들입니다.
원래 이번 선거는 미통당의 꼼수만 없었으면 이일도 없었겠죠.
2020-03-14 22:57:26추천 0
미통당의 의석을 줄이고 민주당의 승리를 주장하는 것은 민주당 지지자 모두 같습니다.
방법의 차이는 있습니다.
무조건 연합당 지지를 주장하려면 민주당이 연합당에서 그만큼 지분이 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내가 민주당 지지자인데 민주당을 위해서 연합당에 투표했을때 내표가 민주당 지지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라면 당연히 연합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주장은 모순이 있다는 것입니다.
2020-03-14 21:45:27추천 0
조를까서 바위에 얹어 먹음
조 오 밥이다
댓글 0개 ▲
2020-03-14 22:46:30추천 1
갈길이 날뛰는걸 보니
민주당이 잘했음 ㅋㅋ
그대로 쭉
댓글 0개 ▲
2020-03-15 03:32:03추천 0
연합정당에 투표하면 연합정당에 투표한거지 무슨 민주당 녹색당 민중당 찾고 앉았음? 비례표도 민주당후보만 뽑고 싶으면 연합자체를 반대하던가
녹색당 민중당 싫으면 열린민주당에 투표하던가하면 되지.
댓글 0개 ▲
2020-03-15 08:23:54추천 0
미래통합당을 찍고 싶은데 미래한국당은 반칙이라 찍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선택권을
그것들이 뺏으면서부터
이 선거판은 오염되고 굴곡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싫어 하시면 그 표는 반대의 의미로 사표 만드시면 되겠네요.
계속 애써 주세요
애써 주시는 김에 통합당을 선택할 기회를 뺏어버린 그것들도 같이 좀 비판해 주시구요
댓글 0개 ▲
2020-03-15 09:47:27추천 0
오만하다는 말이 지금 민주당에 어울리는지 생각해 보시길....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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