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술톤이 볼에 블러셔를 올리는 꿈은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ㅠㅠ"
블러셔를 정말 좋아하지만.. 저는 겨울만 되면 얼굴이 너무나 빨개져서 블러셔는 고민만 했는데요 뷰게에서 계속 보이는 발색샷에.. 나스 @@어필을 드디어 샀습니다... 그리고... 볼에 올려보고 술톤인 저는 울었다고 합니다 ㅠㅠ....... 웬 시골소녀가... 흑흑 자갈자갈 모래모래... 왜 블러셔를 줘도 쓰지를 못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