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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공식품 검사 건수의 5%에서 세슘 검출
게시물ID : sisa_1152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4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3/14 22: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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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 검출한계치 강화해야

일본 정부는 현재 방사성물질 검사를 대부분 검출한계치가 25Bq/kg인 측정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25Bq 미만은 측정이 불가능하다. 반면, 한국정부는 1Bq/kg 미만의 값도 측정 가능한 고순도 게르마늄 분석기를 사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쌀의 경우 빠른 검사를 위해 스크리닝 검사법을 적용해 50Bq/kg 이상만 검출 가능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검출된 방사성물질 오염도는 검출한계치를 낮추면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식품 안전성 확보하려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거나, 적어도 현행대로 유지해야 하지만 지속해서 방사능 검사품목을 줄이고 있다.


● 가공식품과 도쿄올림픽 대책 필요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3월 10일 환경운동연합 1층 회화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와 같은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일본산 식품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야 하며, 특히 원산지를 확인할 수 없는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후쿠시마산 농수축산물을 공급할 경우 필연적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이 공급될 수밖에 없다며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nonukesnews.kr/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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